[팀 소개] SME Camp를 소개합니다

2023. 8. 31.Team

 

 SME Camp 이승민님 & 김예림님 

 

 

전국의 모든 사장님들이 케이뱅크를 쓰는 그 날 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만렙 SME Camp를 만나보았어요!

 


* 여기서 잠깐! Camp가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케이뱅크에서는 여러 직무의 구성원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모인 조직을 캠프(Camp)라고 칭하고 있어요.

SME는 Small and mediam enterprise를 줄인 말로 중소기업을 가리키는 약칭인데요, SME Camp는 SME 사장님들(개인사업자)을 위한 상품/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모인 조직이랍니다. SME Camp 에서는 개발자와 기획자가 함께 협업하며 일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두분!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승민] SME Camp에서 개인사업자 여신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이승민입니다.

 

[예림] SME Camp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마케팅과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예림입니다. 아직 2년차라 이외에도 제휴 및 대출비교서비스 운영, 데이터분석 등 여러가지 롤을 맡으며 일을 배워나가고 있어요.

 

각자 케이뱅크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승민] 저는 ‘20년 3월에 경력직 채용을 통해 합류하게 되었어요. 케이뱅크 합류 이전에는 약 8년간 SI 회사에서 여러 은행들의 여신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예림] 저는 대학교 한 학기를 남겨두고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1기에 지원했어요. 전공도 지구시스템과학과로 금융권과는 무관한데다 준비한 스펙도 많이 없어 기대를 안했었는데요, 은행산업에 대한 관심과 평소 사용하던 케이뱅크에 대한 애정 어필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년 4월, 3개월의 인턴 생활을 마치고 운 좋게 정직원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예림님은 인턴으로 입사하자마자 신생 팀에 배치가 되었는데요,
적응하시기에 어려우시지 않았나요? 

[예림] 입사했을 때 저희 팀은 TF 형태였는데요, 팀원이 저 포함 3명이었어요. 소규모 팀이다 보니 팀원들도 더 잘 챙겨주시고, 업무도 더 가까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케이뱅크는 수평적인 분위기라 호칭만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직급에 상관없이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더 적응하기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신입사원이 경험해보지 못할 만한 업무도 맡게 되고, 신생팀, 신생사업이라 책임감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지금은 그때보다 인원이 많아졌지만 이후에 조직이 더 커지고 사업이 커지면 SME 개국공신 멤버(웃음)에 대한 자부심이 더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승민님은 작년에 SME Camp에 합류하셨는데요, 개발팀에만 계시다가 개발자/기획자가 함께 소속된 Camp 조직에 오셔서 어색했을 것 같기도 해요. 어떠세요?

[승민] 맞아요. 처음에는 Camp 조직에 합류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어요. IT 부서와 BM 부서의 업무 처리하는 방식이나 분위기가 다를 텐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행히 걱정은 첫 회식에서 사라졌습니다.(웃음) 나이도 비슷하고 일하면서 고민해왔던 부분도 비슷했기에 서로 금방 친해진 것 같아요.

 

승민님 이야기를 들으니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승민] 케이뱅크에서 팀워크가 가장 좋은 팀은 우리 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케미가 잘 맞습니다. SME는 참지 않습니다. 궁금하면 곧장 찾아가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제시하고, 막히면 Camp장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팀원들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은 눈치 보지 않고 하는 것이 SME의 룰 같습니다.

 

[예림]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케이뱅크의 여러 팀 중에서 저희 팀이 가장 분위기가 좋고 팀워크가 좋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에 있다 보니 소통도 훨씬 편하고 업무 속도도 빠를 수 밖에 없어서 일하는 효율과 시너지가 좋은 것 같아요. 가족보다 더 오래 붙어있는 사람인 만큼 팀원들이 회사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은데요, 다 좋은 분들이라 회사 오는게 나름(웃음) 즐겁습니다.

 

작년 SME Camp 송년회 사진. 2024년도 대박 기원합니다 !

 

예림님이 일하는 효율과 시너지를 이야기하시니 자연스레 작년 12월 출시된 사장님 희망대출 상품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정말 빠르게 상품이 출시되지 않았나요?

[예림] 맞아요. Camp 조직 합류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사장님 희망대출을 출시 준비하던 기간이에요. 보증한도가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이라 빠른 출시가 필요했기에 모든 팀원들이 총력을 다했었어요. 유관 부서 분들의 도움과 함께 당행 최초로 한달만에 대출 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 희망대출 마케팅을 하던 기간도 기억에 남는데요, 정부 정책상품이라 승인율이 높은 것도 한 몫 했지만 제가 열심히 준비한 마케팅이 좋은 결과를 보여줄 때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어요.

 

그럼 업무하시면서 위기의 순간도 있으셨나요?
SME Camp가 걸어온 길이 평탄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승민] 개인사업자 영역은 케이뱅크에서 대부분 처음 시도해 보는 영역이기 때문에 여러 번 위기의 순간이 있었죠. 저는 첫 보증서 상품 출시 후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예상보다 상품의 승인율이 낮아 기대한 목표치 도달이 힘들어 보였거든요. 그때 Camp장님과 다른 팀원들이 직접 대전에 내려가 보증 재단과 치열한 회의 후 “희망을 가지고 올라갑니다.” 란 메시지를 보냈던 것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정말 비장해 보였습니다.

 

비장해보이는 예림님의 메시지^___^

[예림] 제가 그 메시지를 보냈던 것 같은데요? 🤣 승민님이 이야기해주신 부분에 덧붙여서, 개인사업자는 개인이면서 사업자라는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타겟하고 모객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업자가 모이는 플랫폼을 찾아다니고, 더 다양한 방향으로 개인사업자들에게 접근해보며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승민] 그래도 위기의 순간마다 팀원들 덕분에 잘 극복해 나간 것 같아요. 저희는 문제 발생 시 모두 같이 해결해 나가는 편입니다. IT 이슈가 발생해도 빠른 조치를 위해 BM은 즉시 운영 중인 상품의 영향도 파악을 해주고 긴급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줍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IT와 BM이 함께 일하기 때문에 위기 상황도 정말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두 분 이야기를 듣다보니 SME Camp 라는 팀이 점점 더 궁금해져요!
우리 팀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승민] 우리 팀의 정체성은 “Challenger” 인 것 같아요. 비대면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영역은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에 매 순간이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예림] 저는 “Potential”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사업자 시장에 진출한지 아직 1년밖에 안 되었지만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서 5년 뒤, 10년 뒤 우리 팀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

 

두분 말씀에서 도전정신과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
지금까지 SME Camp는 많이 성장해왔는데요,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승민] Camp 조직에서 그치지 않고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통장, 카드, 서비스 등.. 더 확장하여 개인사업자 “본부”가 되고 싶어요. Camp는 다시 돌아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예림] 인터넷 은행 3사가 모두 개인사업자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저희 상품과 서비스를 경쟁력 있게 키워 나가고 싶어요. 사실 아직 케이뱅크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개인사업자분들에게 만큼은 가장 편리하고 혜택 좋은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고 싶어요. 개인사업자라면 모두 케이뱅크를 쓰는 그 날까지 화이팅!

 

마지막으로, 이 글은 케이뱅크에 합류할 예비 동료들이 주로 볼 텐데요.
우리 팀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승민] SME Camp 정말 재미있고, 따분할 틈이 없습니다. 일하는 방식, 속도, 효율, 팍팍 올라갑니다. 새로움을 원하는 분들, 도전을 원하는 분들 환영합니다!

[예림] 친구들이 취업한 저를 보며 회사생활 제일 재미있게 한다는 소리를 많이 해요. 그만큼 업무도, 회사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도, 우리 팀도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서 함께 키워나갈 분들을 환영해요!

 

SME Camp가 미래의 동료분들을 기다립니다 ♡

 

 

케이뱅크와 함께 하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