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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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코드] 1편 케미코드 탄생 기록 (응애🐣)
이 글은 케미코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케미코드"는 케이뱅크, 우리의 일하는 방식, 그리고 문화 그를 망라해 담은 문서(컬쳐덱)를 말합니다. (핵심가치, 일하는 방식, 혹은 코어밸류이기도 한 '그것'을 총합한 무엇이에요) 우리 모두가 참여한 케미코드가 만들어진 과정이 궁금하다면 함께 해요. 태초에 케이뱅크도, 케이뱅크 문화도 있었다 강한 문화를 가진 조직을 살펴보면 주로 두 가지 경우로 나뉠 거에요. 하나, 창립자의 강한 의지나 업무 스타일이 그 회사의 일하는 방식의 기준점이 되거나 둘, 회사의 오랜 역사, 그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확고한 정체성과 문화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케이뱅크는 둘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 문화가 뭐야?' 라는 질문에 담당자도, 애사심 "뿜뿜"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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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웰컴 키트 언박싱!
입사 첫 날은 설렘 반, 긴장 반 떨리는 마음일 거예요. 😊 케이뱅크는 새롭게 합류하신 분들이 조급한 마음은 살짝 내려놓으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새로이 시작할 수 있도록, 케이뱅크 생활이 좀 더 편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웰컴 키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소개해 드릴 웰컴 키트는 올해(2023년) 7월 리뉴얼한 버전인데요, 케이뱅크만의 색깔, 그리고 신규 입사자분들을 환영하는 케미들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제작했습니다. 그럼 어떤 아이템들이 있는지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첫 인사, WELCOME !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웰컴 카드 & 온보딩 가이드북 & 스티커 입니다. 웰컴 키트를 받으면 가장 먼저 웰컴 카드가 보일 거에요. 웰컴 카드에 어떤 메세지를 담으면 좋을 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케이뱅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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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다시 쓰는 인턴 일지_Part 1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24년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십 3기가 찾아옵니다! ‘케이뱅크 인턴십에서는 무엇을 할까?' '팀에서 어떤 업무를 해볼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필독해 주세요. '23년 케이뱅크 2기 인턴 선배들의 따끈따끈한 인턴십 경험들과 전환 후 신입사원의 성장기까지! 모두 모두 공유드립니다. 지급결제개발팀 김민석님 마케팅기획팀 이경민님 채널서비스개발팀 이지원님 Data Biz팀 이지연님 🏁 여러분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인사 부탁드려요. [민석] 안녕하세요. 지급결제개발팀 김민석입니다. 금융혁신 서비스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고, MSA 추진 TF에서 혁신서비스 마이그레이션 작업에 겸직으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Tech직군 Back-End 개발자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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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동호회] 1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은 혼자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다른 이들과 함께 하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편안히 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 더 나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 케이뱅크 사내동호회는 '그럼에도 불구하는', 그런 유별난 사람들의 만남을 돕고 연결을 짓습니다 ✨ 🏁 반가워요, 여러분! 간단히 인사 부탁드려요 [Edit-남석] 정보보호팀 김남석입니다. Edit에서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dit은 "Everyone do IT"이라는 모토를 가진 IT학술동호회입니다. IT직무를 맡고 있지 않거나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IT에 대하여 배우고 성장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기만의 업무와 연계를 시킬 수 있다는 뜻에서 만들었어요. 다양한 IT와 이슈들을 공유/공부하는 자기개발 목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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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 수신팀을 소개합니다
수신팀 김교은님, 노효준님 케이뱅크 고객의 행복한 여정을 위해 열심히 헤엄치고 있는 수신팀을 만나보았어요! 🦆🦆🦆 안녕하세요!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은 업무 소개 부탁드려요. [교은] 안녕하세요. 수신팀 김교은입니다. 케이뱅크에서 수신과 고객 정책과 규정업무를 담당했었고 현재는 수신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상품금리 운영과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도 하고요. [효준] 안녕하세요. 수신팀 노효준입니다. 입사 초기 기업수신상품을 주 업무로 맡았고, 현재는 기업수신상품 외에도 개인수신상품 기획 및 운영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각자 케이뱅크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교은] 케이뱅크 입사 전에는 7년간 시중은행에서 근무했어요. 재직하던 당시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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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 디지털채널팀을 소개합니다
디지털채널팀 디지털채널팀 진보성님이 인터뷰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성님! 디지털채널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디지털채널팀은 케이뱅크를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일반은행*의 대면창구기능을 디지털화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행에 가면,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확인을 하고 또 여러 설명서와 동의서를 읽고 서명을 한 후 금융상품에 가입 또는 해지를 하잖아요? 케이뱅크도 마찬가지로 여러 법률과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대면영업점이 없기 때문에 전자적 방법을 통해 고객의 실명확인과 서명을 받아야 하거든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자서명, 비대면 실명확인 등 인증과 관련된 법률과 기술을 검토하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게 디지털채널팀의 업무의 가장 큰 축을 이루고 있구요. 그 연장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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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스토리] 내 코드가 고객에게 닿기를
수신개발팀 서원대님 내가 짠 코드가 고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신가요? 개발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케이뱅크에서 wonder 원대님을 만나보았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수신개발팀을 리드하고 있는 서원대입니다. 수신개발팀은 케이뱅크의 근간인 계정계 시스템 내 고객/수신/해외송금의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고객이 되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고, 이체를 하고, 각종 예적금상품 가입 및 오픈뱅킹, 해외송금 등을 이용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운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케이뱅크의 치열한 첫 공채로 입사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케이뱅크와 함께 하시게 되었나요?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새로운 금융영역이 생긴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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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스토리] 사용자의 마음을 느끼는 방법
UX팀 김송현님 안녕하세요? 송현님, 만나서 반가워요! 케이뱅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UX팀에서 담보대출 UX를 담당하고 있는 김송현입니다. UX리서치부터 Product Design까지 제가 맡은 금융상품의 사용자경험을 모두 책임지고 있답니다. 송현님은 케이뱅크의 첫 공채로 입사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케이뱅크에 오시게 되었나요? 학교를 다니면서부터 금융과 기술, 그리고 UX의 교집합에 관심이 정말 많았어요. 학부는 경영학을, 석사는 HCI(Human-Computer Interaction)를 전공했고요.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배송이나 e-커머스 등 대부분 서비스들은 결제와 뱅킹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 이 부분을 깊이 알고 싶었어요. 때마침 국내 1호 인..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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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언어 모델 튜닝을 위한 미니멀리스트 접근법: 2부 - QLoRA로 학습하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데이터서비스팀에서 AI 업무를 하고 있는 김하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EFT 방법 중 가장 핵심이 되는 QLoRA에 대해 실제코드를 살펴보고 학습 결과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부 되짚어 보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거대 언어 모델(LLM)을 조정하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In-context Learning은 프롬프트 입력 시 연관된 예시를 함께 제공하여 모델의 가중치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사용자가 제공하는 예시의 수에 따라 Zero-shot 또는 Few-shot Learning 등으로 구분됩니다. 전체 파인튜닝(Full Fine-tuning)은 사전 학습된 모델(Pre-trained Model, P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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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언어 모델 튜닝을 위한 미니멀리스트 접근법: 1부 - PEFT 알아보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데이터서비스팀에서 AI 업무를 하고 있는 김하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LLM(Large Language Model)이라 불리는 거대 언어 모델을 최소한의 비용과 인프라로 내 입맛에 맞게 조정하는 방법 중 하나인 PEFT(Parameter Efficient Fine-tuning)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본 포스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LLM을 조정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PEFT 방법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QLoRA에 대해 실제코드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Large' 언어 모델, 만능인가? 최근 메타에서 오픈소스 거대 언어 모델인 Llama 3를 공개했습니다. 8B 및 70B 라인업이며, 오는 7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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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obsidian) : 나만의 두번째 뇌(Second Brain) 구축하기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데이터서비스팀에서 AI/ML 업무를 하고 있는 임태훈입니다. 오늘은 지식을 저장하고 소비하는 방법론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식을 저장하고 소비하는 방법론에 이야기하면서 잘 정리된 메모는 나만을 위한 두 번째 뇌이며, 또 하나의 개인적인 AI라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트위터, 유튜브,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플랫폼등을 통해서 정말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업무를 보고 있는 곳에서는 최근 LLM, 생성형 AI 분야에서 새로운 정보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정리가 되지 않은 정보들은 우리의 뇌 한구석이나 정보매체의 한 구석에서 쌓여만 가다가 그 의미가 퇴색되게 됩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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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로 은행에서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DataBiz팀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조용걸입니다. 이 글에서는 ChatGPT와 Streamlit을 활용해 행내에서 진행했었던 PoC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ChatGPT 올 해에는 ChatGPT효과(?)로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LLM, Foundation Model, ChatGPT의 문제점, 활용 사례 등을 뉴스나 다른 매체를 통해 심심치 않게 해당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업권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ChatGPT를 접목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에 대한 내용들이 테크 세미나에 단골 주제로 화두가 되었던 해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택에 자연스레 행 내에서도 ChatGPT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 또는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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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OCR 모델 학습을 위한 가상 데이터 생성하기
들어가며안녕하세요! 케이뱅크 데이터서비스팀에서 AI 모델 개발을 하고 있는 김하영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신분증 OCR PoC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적용했는지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데이터 수집의 문제점우수한 성능의 신분증 OCR 모델을 개발하려면 대량의 신분증 데이터셋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수집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인 정보 포함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신분증에는 많은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주민등록증에는 얼굴 사진,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민감 정보가 존재합니다. 운전면허증에는 더불어 운전면허번호와 6자리 보안코드 등이 추가로 존재하지요. 이로 인해 대량의 원본 데이터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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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 CRM
이런 앱푸시 많이 받고 계시죠? (광고) 표시를 보자마자 넘겨버리실 수도 있겠지만, 앱푸시 하나를 고객님께 보내기 전에 저희도 나름대로 심사숙고하고 많은 과정을 거쳐서 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프로세스를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케이뱅크 데이터서비스팀에서 CRM 시스템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윤지훈입니다. 고객관계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많이 들어봤음직한 용어이고 지금은 흔한 방법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업점이 없기 때문에 CRM 시스템이 고객님들을 만나는 주요한 창구로써 더욱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할 수 없어 소통의 방법이 제한되기 때문에 앱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