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9.ㆍCulture
반갑습니다! 신규 입사자 박케뱅입니다. 🐣
이 글은 2024년 2월에 케이뱅크에 합류한 신규 입사자의 적응기와 꿀팁을 담은 글입니다.
케이뱅크 입사를 꿈꾸고 있다면 케뱅인의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
💌입사 첫날 온보딩 지원 - 서포터, 웰컴키트
두근두근 입사 첫날,
로비에 도착하면 '서포터'라고 불리는 동료가 환하게 맞이해줍니다!
케이뱅크 '서포터'는 신규 입사자의 온보딩을 지원하는 동료로,
신규입사자와 가장 가깝게 업무를 할 예정인 동료로 지정돼요. 🤝
입사 첫날엔 사무실 인솔, 팀 티타임 주선, 사옥투어, 유관 부서 동료 인사 등 기본적인 도움을 주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입사자와 기존 직원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요. 🔗
오전엔 동료들과의 첫 만남, 근로계약, PC 초기 세팅 등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오후엔 소속팀으로 이동해 내 자리를 자세히 보게 되는데요.
자리엔 신규입사자를 알리는 헬륨 풍선이 달려있고,
책상 위엔 온보딩을 지원하는 '웰컴키트'가 놓여져 있어요. 🎁
- 웰컴키트 구성이 궁금하다면? https://kbank-recruit.tistory.com/61
웰컴키트 구성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바로 '웰컴노트'인데요!
내가 왜 채용됐는지, 앞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인지,
내가 우리 팀/조직에 어떤 부분을 기여하기를 바라는지 등
신규 입사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이 정성스럽게 적혀 있어요. ✨
웰컴노트는 신규 입사자가 소속될 부서가
환영하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내용을 직접 작성한다고 해요.
덕분에 박케뱅은 입사 첫날부터 감동을 받았답니다. 🤭
🛬온보딩 가이드북
경력직 입사자인 박케뱅,
케이뱅크 온보딩 가이드북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입사 초반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내용이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거든요. 👍
PART1. 케이뱅크 알아가기엔
케이뱅크가 일하는 방식, 인사/복지제도, 상황별 담당자 등 두고두고 유용한 정보가 있어요!
로봇 커피 이용법 등 소소한 꿀팁도 가득 담겨있답니다. ✨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 분리 의무화에 따라, 모든 직원이 두 대의 PC를 사용하고 있어요.
PART2. 업무환경 준비하기에선 업무망PC와 인터넷망PC 세팅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해요.
PART3. 그룹웨어 사용하기에선
결재문서 작성, 인사시스템 이용, 지출 처리 등에 대한 방법을 알려줘요.
이건 회사마다 시스템이 달라 경력직 입사자도 다시 익혀야 하는 내용이죠. 😉
👩🏫신규입사자 교육
경력직 입사자는 2일 간 나눠서 진행되는 신규입사자 교육을 받아요. 😎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
같은 달에 입사한 동기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진행되는데요.
각자의 케이뱅크 입사 동기와 전직장에서의 경험, 개인적인 취미를 듣다 보면
어느덧 어색함과 긴장이 많이 풀린답니다. 🤭
교육은 크게 두 가지 Part로 나눠져 있어요.
Part1에선 케이뱅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돼요.
인사/복지 제도에 대한 내용도 알차지만요,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건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의 창립 경험과 성장 스토리였답니다!
이건 케이뱅크에 오래 몸담은 현직자한테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니까요. ✨
Part2는 사내강사 분들이 진행하시는 교육이랍니다.
AML, 소비자 보호, 내부 통제, 정보보호 등 은행원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을 배우는데요.
혹시... 처음 듣는 용어가 너무 많아서 긴장되시나요? 걱정 마세요!
비금융권 출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거든요. 😉
교육이 끝나면 교육담당자의 '소소한 보따리' 메일이 옵니다. 🕊️
이 메일을 잘 보관해 두는 걸 추천드려요!
보따리 메일엔 2일 간 진행된 교육자료는 물론,
이메일 서명, 문서 템플릿 등 공통 서식 파일과 각종 유틸리티 다운로드 경로,
업무 분장 반영 방법, 기타 유용한 사이트 등 소소하지만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거든요.
저는 입사한 지 100일이 지나서도
가끔 이때 메일을 열어보며 도움을 받곤 했답니다. 👍
케뱅인의 생생한 입사 초반 후기, 어떠셨나요?
콩닥콩닥-💓
훗날 뵙게 될 신규 입사자 분들을 생각하니
전하고 싶은 후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1편. 입사 초반에 이어,
2편. 입사 50일 후와 3편. 입사 100일 후 이야기도 담고자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을 언젠가 케이뱅크에서 뵐 날이 오길 바라며, 1편을 마칩니다.
케이뱅크와 함께
더 나은 금융을 만들어갈
동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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