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다시 쓰는 인턴 일지_Part 2

2023. 10. 11.Internship

 

앞에서 케이뱅크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했는데,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 part 1이 궁금하다면 클릭 )

 

파트2 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입사해서,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적응기까지 이야기 해볼게요.
마지막으로 인턴십을 지원하려는 취업 준비생분들께 전하고싶은 꿀팁까지, 모두 전해드릴터이니 함께 따라와보시죠! 😁

 

지급결제개발
김민석님
마케팅기획팀
이경민님
채널서비스개발팀
이지원님
Data Biz팀
이지연님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24년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십 3기가 찾아옵니다!

 

‘케이뱅크 인턴십에서는 무엇을 할까?'

'팀에서 어떤 업무를 해볼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필독해 주세요.

'23년 케이뱅크 2기 인턴 선배들의 따끈따끈한 인턴십 경험들과 전환 후 신입사원의 성장기까지!

모두 모두 공유드립니다.


 

🏁 아마 취업 준비생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 질문일 것 같아요.   
       정규직 전환에 합격하게 된, 나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을까요?

[지연] 비장의 무기라고 하시니까 좀 어려운데요. 저는 씩씩한 신입이고 싶었어요. 저의 밝은 이미지를 장점으로서 어필해서 아직 부족한게 많더라도 가르치면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인사를 했는데 한 번은 옆팀 동료분이 귀엽다고 칭찬 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지원] 전환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하자는 전혀 없었어요. 그냥 인턴생활을 열심히 즐기자!가 저의 마인드였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과정이 즐거우면 시너지가 일어나고 결과도 항상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인턴 기간에만   있는 것들을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했던  같아요. 처음에는 모르니깐 많이 배우고 경험하기위해서 노력했고 질문도  많이 했던  같습니다.

[경민]  정해진 기한을 잘 지켰던 점이라 생각해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생활을 하다보면 놓치기 쉬운 것이라 가장 신경썼습니다. 출근시간이나 교육 시간에 늦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매주 제출하는 업무일지나 중간중간 생기는 과제들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노트에 적어두는 것도 좋지만 저는 Outlook 일정 알림을 통해서 마감 1시간 전에 메시지를 받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인턴 최종 면접 때, 본부장님께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업무가 있는지를 여쭤보셨었어요. 그래서 배너 운영 업무를 할 때 느꼈던 불편사항과 개선 방향을 말씀드렸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면 고객 경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업무를 배우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선방향까지 더 고민해본 흔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민석] 제 비장의 무기는 ‘금융 도메인 지식’과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개발 직군으로 지원했지만 금융 관련 학과 복수전공 과정을 수행하면서 자본시장법, 규제, 금융공학, 경제학 등을 공부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융 쪽 지식에 강점이 있었고, 업무를 할 때도 관련 지식을 잘 활용하여 아마 금융에 진심인 사람으로 생각하셔서 합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코딩테스트 통과와 업무 지식은 기본으로 필요하겠지만요!

 

🏁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다보니 불안했던 순간들도 있었을 것 같아요.

[민석] 저는, 불안하다기 보다는 불확실성이 있다 정도로만 생각한 것 같아요. 사실 불안하다고 해서 제가 그 상황을 바꿀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저는 극한의 T입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불안함에 잡아먹히면 되던 일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오픈api 탐색, 프로젝트 참여 등 기본적인 것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지원]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채용이 100퍼센트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알게 모르게 인턴들 사이에는 불안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불안감에 잠식 되다보면 회사 생활에 좋은 영향력은 줄 수 없기 때문에 늘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물론 가만히 있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 게 아니라 늘 최선을 다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깐 긍정의 힘이 더욱 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서 저는 불안한 생각이 들 틈이 없었습니다. (웃음)

[지연] 무엇이든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경험이었는지 나쁜 경험이었는지는 사실 당장은 알 수 없는 거라고도 생각하고요. 전환이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보다 오히려 내 몫을 잘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불안감이 좀 더 컸던 것 같아요. 

[경민] 스스로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그래서 인턴 때 받은 월급으로 스쿼시를 시작했습니다.(웃음) 퇴근하고 스쿼시장에 가서 공을 치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잊어버리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효과가 좋더라고요.

 

🏁 정규직 전환 결과를 들었던 순간과 첫 출근하던 날. 기억나시나요?

[민석] 전환 발표 순간 저는 고향가는 열차를 서울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차 기다리다가 휴대폰에 메일이 와서 확인해보니, 1주일 쉬고 출근하라고 하더라구요(아직도 저장되어 있습니다). 가족분들은 당연히 좋아하셨고 할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갭위크 동안 고향에 내려가서 가족들과 또 친구들에게 인사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쉬었던 것 같습니다. 전역하고 2학년부터 2년동안 방학때도 쉬지 않고 계절학기, 연구실, 공모전, 프로젝트, 졸업준비 졸업 후 바로 인턴을 하다보니 일주일 넘게 쉰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돌면서 어디가 바뀌고 어디가 그대로인지 보고 밀렸던 책도 읽고 15시간 연속 수면도 해봤습니다.

[지연] 집에서 가족들과 있었는데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팀장님한테도 전화가 왔었는데요.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도 건강히 다녀오길 걱정해 주셨어요. 전환되고 나서 한달이 넘도록 회식 때 전환 기념이라는 말이 붙어서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웃음), 이렇게 축하해주신 것이 참 감사했어요.

[경민]  전환 결과는 팀에서도 모르셨기 때문에, 전환 결과를 듣자마자 팀 채팅방에 기쁜 소식을 전달드렸어요. 휴가 중이신 분들도 계셨고 퇴근 시간 이후였는데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갭위크 때는 엄마와 호주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출근하기 전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리프레쉬도 할 수 있었던 시간을 보냈어요. 갭위크 후 첫 출근 때는 괜히 설레고 떨리는 마음도 있었어요. 매일 다니던 출근길에서 만난 동기들인데도 괜히 더 반갑고, 매일 앉아있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건데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턴’이라고 써있던 명함이 아니라 진짜 제 업무가 적힌 명함을 받게 되어서 좋았어요. People팀에서 준비해주신 황금 명함 도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서 이곳저곳 자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원] 전환 결과와 첫 출근, 모든 순간들이 기억납니다. 가족과 팀원들은 당연히 축하와 응원의 말들을 해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날 파리로 가는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여유가 없어서 바쁘게 이동하던 중이었어요.(웃음) 이사 준비도 하고 파리행 비행기를 탔어야 했기 때문에 무척 바쁘게 움직이다가 나중에 파리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공항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답장을 했었던 것 같아요. 갭위크때에는 파리에서 일주일간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축구선수 메시도 보고 왔고, 에펠탑 앞에서 피크닉도 했답니다. 😊

 

🏁 인턴과 정규직.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민석] 인턴과 정규직 차이도 있겠지만 3개월 스파르타 코스를 통한 성장 전 후 차이가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3개월 동안 압축성장을 하고 행내 프로세스에 익숙해져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개선점, 방법들이 보이기 시작했죠. 덕분에 인턴때도 즉시 현장 투입하는 형식으로 일을 했지만 정규직이 되고 나서 새로운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할 때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해서 개발 내용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지연]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월급?(웃음) 물론 책임감도 훨씬 많이 느낍니다. 임시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 인턴이 아닌 나의 소속을 케이뱅크라고 소개해야 하는 정체성이 생겨버린 것이니까요. 회사에서 담당하는 업무가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경민]  인턴 때는 한 번에 한 가지 업무를 하면서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할 때도 종종 있어요. 어떤 업무를 먼저 처리해야 하는지, 어떤 분과 논의해야 하는지,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지를 인턴일 때보다 더 꼼꼼하게 체크하려고 하고 있어요.그리고 전환된 후 데이터 접근 권한도 더 많아지고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도 늘어났고, 해볼 수 있는 업무의 범위도 넓어졌어요. 인턴이 게임 튜토리얼 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본 게임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 인턴 때와 지금 느끼는 책임의 무게도 다를 것 같아요.

[민석] 대고객 서비스다 보니 저 한명의 실수가 수많은 고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은행이다 보니 치명적인 실수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그러면서 책임감을 느끼고 학생때보다 훨씬 더 테스트도 많이 하고 코드 품질과 완성도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경민] 저는 케이뱅크 앱의 출석체크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어요. 전환 후에는 매달 이벤트 스킴과 페이지를 기획하고,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과를 분석하고, 당첨자를 추첨하는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턴 때는 진행되고 있는 업무의 일부에만 참여했다면, 전환된 후에는 업무의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더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고, 고민의 깊이가 달라졌다고 느껴요.

[지원] 정규직 전환 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책임감’인 것 같아요. 사실 인턴 기간에는 내가 이 회사의 구성원이라는 느낌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정규직이 되고 나서 이제 나는 돈을 받고 일하는 직장인이다. 라는 책임감이 든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내 회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회사 뉴스도 좀더 몰입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구요.(웃음) 앱도 더욱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케이뱅크에서 가장 만족했던 것을 한가지만 꼽자면요?

[지연] ‘수평적인 분위기’요 친구들에게 회사 장점을 얘기할 때 복장 얘기를 항상 하는데요. 캐주얼하게 입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 내가 그렇게 입지 않더라도 그 분위기에서 오는 편안함이 있어요. 신입이지만 제 의견도 잘 들어주실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경민]  주변에서 케이뱅크에 입사한다고 말할 때, 경직된 금융권의 분위기를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실제로 입사해보니 호칭을 'OO님'으로 부르고, 직급에 얽매이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수평적인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지원] 케이뱅크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은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인 것 같아요. 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다른 은행과 다르게 수평적인 분위기,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 등이 제 회사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코딩할때도 재미있지만 함께 업무하는 사람들과 소통의 물고를 트고 커뮤니케이션이 잘된다는 느낌이 들 때를 참 좋아합니다 🙂 

[경민] ‘좋은 팀을 만났다는 것’도 빠질 수 없죠! 은행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걱정스러운 점들도 많았는데요. 업무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늘 좋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따뜻한 팀장님과 팀원분들을 만나서 금융알못이었던 제가 수월하게 케이뱅크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연] 맞아요. 팀 내에 배울 점 많은 시니어분들이 계셔서 가장 좋았어요. 커리어적으로 롤모델이 되는 분들이 계시는 팀에서 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민석] 저는 연봉, 문화, 복지 다 중요합니다만 도전정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저는 ‘헤딩하는 분위기⚽’라고 표현합니다. 힘들지는 몰라도 조직 내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조직에 가는 것이 졸업 후 목표였어요.

제가 와서 본 케이뱅크에는 은행에서 이게 되는가? 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챌린지를 걸고 헤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카드 프로세스에서도 새로운 개선을 시도하는 팀원분들,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하려고 하시는 분들, 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 서버에서 MSA로 마이그레이션을 시도하시는 분들, 그러면서 금융권 규제 내에서도 클라우드를 도입하려 하시는 분들로 가득찬 “은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과 일을 하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앞으로 케이뱅크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싶으신가요?

[민석]  ‘헤딩정신’으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서 비이자수익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선 혁신 서비스에 맞는 개발 환경과 인프라를 정해야 하구요, 금융 지식 공부도 하면서 기획되고 있는 내용들도 개발해야 합니다. 이걸 다 할 생각만 해도 벌써 재밌네요. (진심입니다.) 당장은 자바와 MSA 관련 내용들을 좀 더 공부할 예정이고요, 투자자산운용사에 한번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공부한 지식들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지연]  앞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업무는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행내에 쌓이는 데이터가 점점 다양하고 많아질텐데, 같은 데이터를 보더라도 더 깊게 읽어낼 수 있는 분석가가 되고 싶습니다. 또 이런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비즈니스 가치를 낼 줄 아는 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경민]  케이뱅크에서 일하면서 제가 알고 있던 마케팅의 범위가 상당히 좁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금융과 IT 두 산업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마케터로써 저만의 뾰족한 무기를 찾으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원] 개발자로서 전 늘 성장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시장은 워낙 급변하는 시장이기도 해서 늘 개발 공부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성장도 좋지만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신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늘 나오고 있는 요즘 기술 도입과 함께 성장하면서 회사의 변화를 이끌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변화에 늘 대응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스터디를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을 읽고있을, 케이뱅크 인턴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민석]  다녀보면 재미있는게 많은 은행인 것 같아요. 이것저것 시도해보기 좋아요. 역설적인 단어의 조합이죠. 재미있는 은행. 금융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지원해보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연]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금융 IT 분야에 관심 있다면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고 가능성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저도 인턴 기간을 통해서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경민] 저는 경영학을 복수전공하지도 않았고, 예술대학 소속이었기 때문에 전공에 있어서는 케이뱅크와 거리가 먼 사람 중 한 명이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케이뱅크의 인턴십을 거쳐 지금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답니다! 전공이나 배경지식 때문에 고민이 되신다면 일단 지원해보시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지원]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준비가 안된 것 같아서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회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고 새로운 경험들을 쌓으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취업 준비를 할 때 매번 망설이다가 놓친 기회들이 많았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망설이지 않고 뭐든 도전 할 것 같습니다. 그 중 케이뱅크는 도전하고 성장하기에 좋은 회사입니다.

 

🏁 마지막으로, 케이뱅크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노하우가 있다면요?

[민석] 금융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도전정신이 있으신 분이면 누구나 괜찮지 않을까요? 저랑 같이 삽질하실 분을 찾습니다!(웃음)
[지연] 사실 팀마다 업무와 분위기가 다르고 저도 아직 누군가에게 노하우를 줄 정도의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금융 IT 분야, 인터넷은행이라는 산업에 관심이 많고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 분들이라면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경민]  왜 나의 직장이 ‘케이뱅크‘여야 하는지를 고민해보고, 그 고민의 흔적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솔직하게 녹여보세요!

[지원] 대학생활을 통해서 준비했던 것들 그리고 경험한 프로젝트 등을 잘 정리해서 앞으로 성장하고 싶은 방향과 함께 본인만의 이야기를 만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케이뱅크 합류를 위해서는 결국 면접이라는 산을 넘어야하니깐, 준비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잘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케이뱅크에서 꼭 일하고 싶은 본인만의 이유를 찾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뱅크와 함께 하고 싶다면 🚀